겨울방학이 되면서 대학생들의 배낭여행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배낭여행은 젊은 나이의 특권. 배낭여행에서 만나는 경험은 반복된 일상의 탈출구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여행박사가 오는 28일 출발하는 8박9일 일본 전국 배낭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저렴한 비용으로 배낭여행을 가려는 대학생들을 위해 부관훼리 선박으로 떠나는 상품이다.

부산에서 시모노세키항으로 들어가 후쿠오카, 벳푸, 유후인을 둘러보고 오사카와 도쿄를 여행하고 다시 부관훼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선박에서 2박을하고 그 외 관광지에서는 비즈니스호텔에 숙박을 한다.

철도의 왕국, 일본열차를 경험하면서 주요 도시를 JR 패스 7일권으로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다. 가격은 7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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