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KB국민카드가 전회원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용품점, 펫시터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는 ‘KB펫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특정 카드 상품 소지 여부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모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국민 펫코노미카드, KB국민 반려애카드와 같은 반려동물 특화카드로 이용시 각 상품별로 제공하는 혜택과 KB펫코노미 서비스의 할인 혜택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KB국민카드 고객은 테마파크(펫피랜드, 리드펫, EARTH120) 입장료 최대 20%, 반려동물 용품점(냉큼스토어, 갤럭시펫) 최대 10%, 이삭애견훈련소 최대 30%, 돌봄서비스 엘리펫 15%, 장례서비스 펫포레스트 10%, 택시서비스 펫미업 1000원 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냉큼스토어와 갤럭시펫(강남점, 영통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엘리펫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펫미업에서 결제시 1000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펫피랜드 등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용시 덴탈껌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고, 이삭애견훈련소 및 펫포레스트 이용시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반려동물 관련 도서 또는 반려동물 수의가 증정된다.

16일부터 24일까지 수의사 인증 용품 판매 쇼핑몰인 ‘V+LAB’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KB국민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하고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훈육 세미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KB펫코노미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해 지출이 많은 펫팸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동물 전문 업체들과의 폭 넓은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와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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