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우리은행이 11일 오전 10시 30분 본점에서 로봇은행원 ‘페퍼’가 첫 출근해 정상적인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페퍼는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해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인사, 창구 안내, 금융상품추천, 이벤트 안내 등을 한다.

한 고객이 페퍼와 간단한 인사를 비롯 예금 상품 등을 물어보며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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