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BNK오토모아'의 홈페이지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BNK오토모아는 차량의 구매, 판매는 물론 중고차 금융까지 모두 가능한 중고차 유통 플랫폼으로 올해 7월 앱(App)으로 먼저 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PC에서도 BNK오토모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NK오토모아는 실제 판매중인 차량 정보만 제공하며 판매 완료 시 해당 매물이 자동 삭제돼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프리미엄 매매상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인증중고차를 판매하며 인증중고차 구매 시 200가지 이상 항목을 1년, 2만㎞까지 무상으로 보장한다.

프리미엄 매매상사에서 지정하는 '보증 연장 차량'은 운행거리 상관없이 6개월을 보증한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무료로 방문세차,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메이크업(Make-up) 서비스와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차량 구매 시 8만원 상당 차량용품, BNK캐피탈 금융상품 이용 시 40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등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와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BNK오토모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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