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교직원, 군인까지 IRP 확대되면서 제도 관련 세미나

(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삼성증권은 11월 2일 오후 7시, 세종시 종촌동 몰리브 7층 'CGV 세종'에서 '제18회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IRP에 공무원, 교직원, 군인도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공무원 연금 뿐 아니라 퇴직연금 IRP도 은퇴 이후 자산관리를 설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번 은퇴학교는 세종시 부동산 전망과 연금자산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11월 개봉하는 영화 '침묵'을 상영한다. 시작에 앞서 오후 6시반부터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예약은 삼성증권 콜센터 혹은 삼성증권 담당 PB를 통해 하면된다.

삼성증권은 IRP 가입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세종시에 직장을 둔 공무원, 교직원, 군인을 대상으로 IRP에 가입하고 필요서류를 팩스/메일로 보내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8일까지 진행중이다.

한편,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지난 7월 업계최초로 IRP 개인납입금에 대한 계좌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면 폐지해, 적극적인 연금자산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연금자산관리 활성화에 힘쓰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 근로복지대상'에서 적립금운용관리부문 우수퇴직연금사업자상도 수상했다.

부부은퇴학교 및 연금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