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가수 겸 배우 정용화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현재 주연을 맡고 있는 JTBC 드라마 ‘더패키지’의 주요 장면을 활용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프랑스 패키지여행을 떠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유니온페이 카드로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162개 국가 및 지역에서 폭 넓게 사용되는 카드의 장점을 소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프랑스에 머물렀던 정용화는 현지 이곳저곳을 다니며 실제 여행자의 설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개한다. 또한 몽생미셸 성당, 에펠탑 등 프랑스 대표 명소를 영상에 담아 낭만적인 풍경을 보며 로맨틱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한류스타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용화의 국제적인 행보와 젊고 활동적인 에너지가 적극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유니온페이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유니온페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혜택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온페이 카드는 약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약 16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세계 약 450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누적 발급량은 2700만장에 달한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