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CJ프레시웨이가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메뉴를 단체급식사업장 고객에게 제공하는 ‘힐링밸런스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힐링밸런스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과식, 불규칙한 식사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

힐링밸런스데이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매주 1회씩 제공되며, 맛과 건강, 균형을 고루 갖춘 식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메뉴를 제공하는 날이다.

지난달에는 지중해 식단을 활용해 두뇌 노화를 막는 ‘MIND식단’을 테마로 선정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두부 카프레제, 옥수수밥&감자채 양파 볶음, 참치 양파간장조림 덮밥, 닭개장 등 두뇌 건강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메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이달에는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GL밸런스 식단’을 주제로 다양한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슐린 과다 분비를 방지해 지방 축적을 최소화해주는 청국장 덮밥, 고구마 브로콜리 샐러드, 닭안심 카레볶음밥, 참치 두부전 등이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본부 관계자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힐링밸런스데이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 역할을 하고 건강한 식문화까지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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