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럽,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 쿠폰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

(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높아진 변동성을 고려하여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녹인이 없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ELS 3종은 11월 1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까지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68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68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68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월0.42%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7%이상(1차)/95%이상(2차)/90%이상(3차)/85%이상(4차)/80%이상(5차)/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55%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26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6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