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과 함께하는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축구 스타 이근호 선수가 장애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효성이 1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효성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과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와 마술쇼, 사물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찍어 선물 하는 등 진행을 도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근호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과 효성 가족이 1박2일 동안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부터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