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2018년 새해를 맞아 기업은행이 새해 결심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W새해결심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기해지시 목표금액의 80% 이상을 적립한 고객에게 별도 조건 없이 연 2.25%(7일 기준) 금리를 제공하고, 80% 미만 적립 고객에게는 연 0.7%(1.7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목표금액은 고객이 직접 설정한 월 한도의 12배로 자동 설정되며, 월 적립한도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다. 적립식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상품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고, 2월 28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효도여행적금, 금연성공적금 등과 같이 새해결심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상품명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텀블러(1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명)을 증정하는 결심 작명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7월말까지 목표금액의 50% 이상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1명), 여행용가방(5명) 등을 증정하는 결심달성응원 이벤트와 가입고객 중 개띠 고객 2018명에게 선착순으로 바나나맛우유 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무술년 개띠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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