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는 26~29일, 2월 2~5일, 2월 9~12일 등 3박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연 및 반려동물 사진을 8일부터 21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응모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튜온 펫이 장착된 더 뉴 레이를 3박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하고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함께 제공하며, 응모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한 시승 종료 후 개인 SNS에 소중한 시승 후기를 올린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이츠독 반려동물 슬링백’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의 출시를 기념하고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새로워진 더 뉴 레이도 시승하고 반려동물 용품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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