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건전한 가상화폐거래 생태계 정착 교류 서명

[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금융소비자연맹이 가상화폐 거래의 잘못된 풍토의 건전한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가상화폐거래 생태계 정착을 위해 소비자권익보호에 앞장선다.

지난9일 금융소비자연맹은 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와 투가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에 대한 오류 수정, 건전한 가상화폐거래 생태계 정착을 위한 정부와의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연행 회장을 비롯 이서령 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 추진위원장, 김정우 미래에셋대우 차세대추진단 상무보, 이철이 Bitor Group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두 기관은 가상화폐거래소의 소비자보호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 2001년 3월 보험소비자연맹으로 출발했으며 2002년 명칭을 현재로 변경했다. 금융민원과 분쟁을 논의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금융소비자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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