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최한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북한산을 찾아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달성을 염원하는 ‘2018년 변화&혁신 수주목표달성 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북한산에 올라 수주기원떡을 나누어 먹으며, 해외수주 1위 달성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극심한 해외수주 가뭄 속에서도 특유의 영업력과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건설협회 기준 2017년도 국내 건설사 해외건설 총 수주액의 16.8%에 달하는 48억6000만달러를 수주하며 국내업체 중 가장 선전한 바 있다.

올해 경영방침을 ‘Global Top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정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수주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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