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해 계열사 간 부당지원 혐의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를 포함한 5개 계열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간 자금거래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있었는지를 중점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현장조사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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