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익스피디아가 봄 벚꽃 여행객을 위해 ‘일본 벚꽃 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 예약은 3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출발 일정은 체크인을 기준으로 4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전국에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되었다.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는 3월 말, 고베와 가나자와는 4월 초 경 봄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자랑한다.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4월 말까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익스피디아는 벚꽃 여행에 적합한 호텔 151곳을 선보인다. 20개 도시에 걸쳐 준비된 다양한 호텔이 일본여행 최고 성수기인 벚꽃 시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소도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고시마, 오카야마, 시즈오카 등에 자리한 호텔도 다수 포함해 비교적 한적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후쿠오카의 벚꽃 명소는 니시 공원, 후쿠오카 성과 마이즈루 공원이다. 온천 지역 유후인과 벳푸가 가까워 벚꽃과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도쿄는 일본으로의 벚꽃 여행이 처음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명소로는 메구로 강, 스미다 공원과 롯본기 힐즈 모리정원이다.

주요 상품은 후쿠오카의 칸데오 호텔?하카타 테라스 40%, 오사카의 렘 신 오사카 35%, 이 외 다이와 로이넷 호텔 요코하마?코엔, 가고시마 도큐 REI 호텔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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