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손규미 기자] NH농협생명이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농협생명 임직원, 중구지구봉사원을 비롯하여 35명이 함께했다. 백미, 찹쌀, 떡국떡, 만두, 만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 100상자를 만들어 중구지구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전달했다.

농협생명은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로 나눔실천과 함게 농촌 활력화를 위한 도농교류 확대 약속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쌀, 떡국 떡 모두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서기봉 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부터 종로 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희망풍차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시설 등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등 정기적으로 계절별 특별행사를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NH농협생명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도전마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사용해 농업의 가치를 살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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