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J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JB금융그룹은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떡국과 갈비찜, 잡채 등 설날특식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찾지 못한 가정에는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JB금융그룹은 수도권진출을 본격화하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광주은행 수도권 지점과 JB우리캐피탈 임직원들은 매월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순옥 할머니(81)는 “아들, 딸 같은 사람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참 좋다. 맛있는 떡국도 만들어주니 마음이 참 따뜻하고 좋다.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떡국나눔봉사에 참여한 JB금융지주 김병용 상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한다”며 “JB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꾸준히 나누는 이웃사촌 같은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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