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목표 1조원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립을 위한 각오 다져

12일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이사 등을 비롯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이사 등을 비롯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월 12일 포시즌스에서 ‘2018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한 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이사들과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금융지주 설립 후 최대 손익 달성에 대한 이사회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하고, 올해 손익목표 1조원 달성을 통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 全이사진에게 NH농협금융의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글로벌’, ‘범농협 시너지’, ‘고객자산가치 제고’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농협금융의 존립과 가치를 통해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지휘자 금난새 씨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해, ‘지휘자 금난새의 하모니 리더십’ 특강과 ‘미니 음악회’를 열어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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