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아 편의성, 보안성, 혜택을 동시에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 Mega OTP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Mega OTP 체크카드’는 OTP와 체크카드, 증권카드의 기능을 한데 모아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신규 출시 카드는 금융거래에 필요한 인증수단과 결재수단이 물리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매체로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상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OTP는 거래마다 일회성 비밀번호를 생성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며, 추가 비용 없이 등록만으로 거래하고 있는 여러 금융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토큰형 OTP보다 휴대가 간편해 졌으며, 사용실적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머니’ 적립도 된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8년 4월 30일까지 새로 출시한 카드를 이용한 손님들에게 이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추가로 적립해 주며, 하나금융투자 체크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손님은 무료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후불교통체크카드 발급 손님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 첫날 일정한도에서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자 선착순 3,000명에게는 카드 컨셉에 맞춰 제작한 카드 지갑도 준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OTP·체크카드·교통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사용성에 집중하여 손님들이 만족에 다가가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카드발급 및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하나금융투자 마케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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