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말일까지 영업점 위탁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최초 거래고객 또는 2017년 7월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월 3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월간 거래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외화 환전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국 달러(USD)ㆍ중국 위안(CNY)ㆍ홍콩 달러(HKD)ㆍ일본 엔(JPY)ㆍ유로화(EUR)를 사고 팔면 환전 금액 제한 없이 환전 수수료의 최대 80%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풍성한 사은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에 한하며 뱅키스 계좌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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