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자매결연단체와 응원단 꾸려 개막식 참여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휴매니티(Humanity)’를 실천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을 구성하여 문화체험 및 개막식 참여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장애아동보호시설 ‘암사재활원’과 결손가정 보육시설 ‘꿈둥지’의 아동 및 임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응원단은 이날 강릉의 경포아쿠아리움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홍보체험관, 평창 올림픽 플라자 등 강릉과 평창지역 일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으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막식을 함께 관람하며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는 응원단 전원에게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을 기념선물로 줬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투 희망응원단’ 구성은 올림픽 정신 가운데 하나인 ‘화합’에 주목하여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휴매니티’를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동계 패럴림픽 전 종목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식’을 통해 대한 장애인협회에 10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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