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피해 지역 신속한 금융지원 필요”
“구조조정 피해 지역 신속한 금융지원 필요”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3.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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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지역경제 충격 완화 위해 정책금융기관 등 역할 강조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은 13일 금융위에서 열린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 금융지원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에서 구조조정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은 13일 금융위에서 열린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 금융지원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에서 구조조정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구조조정 피해 지역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 금융지원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 활력을 회복하는데 정책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기존 금융 지원에 대한 연장조치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기연장 조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의 동참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금감원 등의 협조도 요청했다.

또 관련 지역 협력업체의 신규자금 공급을 위한 특별보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보증기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책 집행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실제 자금이 집행되는 지역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금융 접점에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 등의 금융지원과제 이행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협력업체 등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역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며 "정책금융기관 지점 등을 통해 지역 협력업체 등의 경영상황 및 애로 등도 면밀히 파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ft1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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