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KB금융그룹은 2018년 전남지역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신규 오픈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번째 오픈한 이 점포에서는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 된다.

복합점포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 상품으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 특판DLB(파생결합사채)를 3월28일~29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또한 연향종금센터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혜택과 꽃꽂이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판DLB는 랩 전용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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