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손규미 기자] 신한생명이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1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받았다.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급지급능력평가(IFRS)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11년 연속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급지급능력평가는 일정 시점에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험사 경영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0.1%로 집계됐다. 신한생명 중기 등급도 지난해에 이어 '안정적(stable)' 수준으로 전망했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다각화한 판매채널과 균형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