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농협은행은 16일부터 29일까지 최저금리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8호’를 판매한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1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하며 모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5%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5.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35%로 확정 된다.

하락낙아웃형도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5%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5.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해 상승하거나 15% 초과 하락한 적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35%로 확정된다.

1년(2018년5월30일~2019년5월30일)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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