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트렉스.(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 쉐보레 트렉스.(사진=한국GM 제공)

[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6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를 포함한 주요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캐피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1,915만원인 트랙스(2018년형 1.4 가솔린 터보 LS 디럭스 A/T)를 구입할 경우 선수금 15만원을 내고 할부 기간을 36개월로 하면 월 528,000원에 트랙스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단, 2018년 3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적용된다.

이와 관련 한국GM은 쉐보레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3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 중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 고객에게 생애 첫차 30만원 특별 할인과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 중 2,000cc 이하 쉐보레(지엠대우, 대우 포함) 차량 보유 고객에게 50만원 할인, 다마스와 라보의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 할인을 해 준다.

무이자 할부 기간은 차종별로 조건이 다르며 18년형 스파크를 선택할 경우 선수금 30% 납입 시 최장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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