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인크로스, CJ 헬로 등…저가 매수 기회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월드컵 수혜가 기대된다며 미디어 업종 매수를 추천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미디어 업종 내에서도 광고 업종을 최우선 순위로 추천”한다며 “그중에서도 금주부터는 월드컵 효과가 집중될 수 있는 이노션과 인크로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유료방송 6월 말로 예정된 유료방송 합산 규제 일몰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의 M&A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합산 규제 일몰 만으로도 시장은 M&A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CJ헬로는 CJ E&M 합병 법인 출범과 연계한 매각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연초 대비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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