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ABC마트가 오는 21일 ‘ABC마트 이마트서수원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ABC마트는 지난 4월부터 접근성이 뛰어난 대형마트 내 신규 매장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ABC마트 이마트서수원점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마트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장보기부터 신발 쇼핑까지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픈했다.

특히 이마트서수원점은 시외버스 터미널과 바로 연결돼 편리한 교통편이 특징으로 인근에 주거 상권이 형성돼 있어 가족 단위 소비자의 방문이 많은 매장이다. ABC마트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취급하는 스탠다드형 매장을 입접시켜 폭넓은 소비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C마트 이마트서수원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7월 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족 구매시 10%, 2족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와 아디다스, 써코니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을 기간 한정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ABC마트 로고가 새겨진 대형 쇼핑백을 증정하며, 여름에 신기 좋은 스포츠 샌들 및 우븐 슈즈, 코르크 슈즈를 함께 선보인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신발을 쇼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서수원점의 매장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 내 매장 입점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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