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환경의 날 맞아 청정 제주의 환경 보전 기원해

[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제주은행은 ‘자연순환장터’에 참가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주은행은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진행된 ‘자연순환장터’에 참가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 및 임직원 기증 물품 잔량을 아름다운 가게 제주 동문점에 전달했다. 이번 축제에서 제주은행은 청정 제주의 환경 보전을 기원하며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장우천 제주은행 총무부장은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환경 행사에 참가해 당행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장터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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