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혁신성장 지원 위해 총 700억 규모 우대보증 지원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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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은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와 KB국민은행은 오늘 만나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국민은행 특별출연금 35억원을 20배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총 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기보와 KB국민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양 기관은 KB국민은행의 ‘KB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상품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보증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아울러 창업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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