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투자증권 이병철 eBusiness 본부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투자증권 이병철 eBusiness 본부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에서 투자기준을 준수하며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개인과 팀을 선정해 27일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전국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34개 대학교 519명의 학생이 참가해 개인리그와 팀리그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개인리그 부문 대상은 투자수익률 109.5%를 기록한 인하대 김희태 학생이 팀리그 부문 대상은 61.8%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명지대팀(최태양,여지은,윤관)이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 개인 5명과 단체 5팀에게는 총 7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철 eBusiness 본부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건전한 투자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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