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쿠폰보다 더 좋은 조건의 리자드 쿠폰을 주는 리자드 ELS
기초자산을 다변화하여 연5.40% 쿠폰을 추구하는 리자드 DLS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일반쿠폰보다 더 좋은 조건의 리자드 쿠폰을 주는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을 7월 2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1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0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

또한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7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2년이고 4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D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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