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6일 중복을 맞아 중구 신당동 한일교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주관 복날행사인 ‘내 더위 사가라’에 올해로 네 번째 참여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내 장애인 어르신 60여분께 한우곰탕을 직접 조리해드리고, 과일과 떡을 후식으로 대접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김무석 팀장은 “50세 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신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올해는 닭을 드시기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 곰탕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더욱 따뜻한 공동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CSR(윤리경영) 실천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 서울복지대상 최우수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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