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제3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산지역 대학생 2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공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공사 직원으로 이뤄진 ‘보금자리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낙후마을 시설 개보수, 취약계층 집 고치기, 어르신 한글교실 보조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한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대학생들과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HF 대학생 봉사단’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면서 “대학생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