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 관찰 기회를 추가해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DLS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기회를 추가로 부여하여 안정성을 높인 리자드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8월 10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2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80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21%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D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7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7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10%(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과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8.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B 74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9차례 평가하여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DLB다.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