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폭염 피해 현장 점검 및 지원책 논의
마을 필요물품 기증 및 농업인 면담, 신속한 폭염 피해 대책 약속으로 농가 걱정 덜어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서기봉 사장이 8월 8일(수)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을 찾았다. 마을 주민과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지원책을 논의했고, 필요물품을 기증하며 농촌과 유대감을 키웠다.

서기봉 사장은 폭염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6개월 유예 △대출 재약정 및 기한연기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폭염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약속하며 농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이어 그는 “범농협 차원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폭염 피해 예방 사전 대책 마련 및 복구 지원에 농협생명도 농업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의 도전4리 마을 방문은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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