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아트 전시,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2018 한강 몽땅 축제 중 펼쳐지는 Lifeplus의 여름 이벤트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사상 초유의 폭염과 함께 극심한 가뭄이 드는 요즘, 뜨거운 태양아래 지친 일상으로 바짝 메말라 버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힐링을 즐겨보자.

한화생명이 한여름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데 모은 힐링 라운지,「Lifeplus(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화생명이 처음 선보이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선사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곳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화 상영,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아트 작품 전시, 북 피크닉, 불꽃쇼 등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평일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8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봄의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가을의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라이프플러스의 주요한 계절별 이벤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는 ‘Lifeplus(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5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바다로 피서를 떠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작은 비치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 공원 ‘비치 라운지’에서는 해먹에 누워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해변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한켠에 놓인 북쉘브에는 흥미 넘치는 소설부터 감성 넘치는 에세이까지 다양한 책들이 제공 돼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랠 수 있다.

‘버스킹 그라운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 서커스와 같은 퍼포먼스도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아티스트들의 그림과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포레스트’ 외에도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도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피크닉의 마지막 영화, 라라랜드와 함께하는 불꽃쇼는 영화가 남긴 여운으로 뭉클해진 관객들의 가슴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트로피컬’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불꽃쇼는 ‘Maroon5’의 ‘Sugar’와 같은 감각적인 노래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으로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환상적인 광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늘 높이 쏘아 올린 불꽃으로 지친 일상 속 축적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활기찬 에너지 또한 충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