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 센터장,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 이재용 우리카드 부장)
우리카드가 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 센터장,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 이재용 우리카드 부장)

[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우리카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냉방용품과 보양식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선풍기 등 냉방기기와 삼계탕, 밑반찬 등이다.

종로, 성북, 중랑노인복지관을 통해 인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이번 물품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우리카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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