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전북은행 대리운전기사 대출상품 출시
금융권 최초 전북은행 대리운전기사 대출상품 출시
  • 권이향 기자
  • 승인 2018.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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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리운전 노·사와 포용적금융 지원 MOU 체결

[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대리운전 노·사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를 따뜻한 금융 실천 원년으로 선포한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사회복지사 협회에 이어 실시하는 금융지원 협약이다. 전라북도 대리운전 기사 약2,200명을 대상으로 포용적 금융(대출)을 실천하고,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와 연계해 채무조정(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상담, 지원 등 포괄적 금융을 지원한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는 대리운전 기사대출은 대리운전 특성상 소득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대리운전 노동조합 및 기사들과 면담을 통해 소득 추정방법을 마련하여 상품을 출시했다.

대리운전 노동조합 전북지부 김강운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금융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며, 전북은행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대리운전 기사대출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개인고객의 부채를 관리하는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로 고금리대출을 중금리대출로 전환하면서 개인의 가처분소득을 고려해 월 부채상환액을 정하고 있어 채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금리대출이 은행권 신용대출로 통합되면서 실제 이용고객의 상당수가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권이향 기자  kehcl@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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