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달 25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8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및 쾌적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더케이손해보험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더케이손해보험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 및 진로박람회 참석 등 교통사고 안전의식 함양 및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사회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더케이손해보험의 가장 소중한 고객인 교직원들에게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교육기부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올 9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하는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석하여 학생들이 보험 관련 진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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