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아동·저소득층 가정에 손편지 동봉된 목우촌 햄세트 전달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굶는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키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굶는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키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굶는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키트 마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NH증권 임직원 50여명은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위해 손수 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세트를  포장했다. 손편지를 담은 햄세트 300 박스는 NH증권이 후원하는 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추석맞이 선물키트 행사는 2008년 시작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아이들이 선물키트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H증권은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39개 사내 봉사단 지역사회복지관을 개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 및 물품 전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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