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W.L. Gore & Associates)가 글로벌 캠페인 ‘Tested For Life(테스티드 포 라이프)’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고어텍스 제품을 착용하고 뛰어난 기능성을 테스트 할 수 있다는 의미다.

Tested For Life 캠페인은 고어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며, 국내에서는 윤현민이 고어텍스 앰배서더로 참여한다. 윤현민과 함께한 캠페인 광고 영상은 15일 공개됐으며 고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관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고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 브랜드 소개와 함께 엄격한 제품 보증 제도인 ‘GUARANTEED TO KEEP YOU DRY(개런티드 투 킵 유 드라이)’가 적용된 새 시즌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 브랜드는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외부 환경에 최적화된 방수 기능을 제공해오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고어텍스가 혁신을 통해 이뤄낸 브랜드의 확장의 결과다.

이날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윤현민은 강풍을 만나고, 강물에 빠지고, 비가 쏟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어텍스와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윤현민이 착용한 제품은 총 여섯 가지로, 고어텍스 인피니엄 기술이 적용된 블랙야크 ‘M인피니엄 다운자켓’, 고어텍스 서라운드 ‘크러쉬 S GTX’, K2의 ‘인피니엄 다운 베스트’와 고어텍스 서라운드 ‘옵티멀 X’, 코오롱 스포츠의 고어텍스 인슐레이션 자켓과 고어텍스 서라운드 ‘SOX V’다.

고어사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아킴 에벌스 줌 로데(Achim Ewers zum Rode)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Tested For Life는, 고어텍스 브랜드가 산이나 도시 그리고 일상에서 날씨에 관계 없이 항상 알맞은 기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새롭게 출시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 브랜드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기후 상황에 맞게 고어텍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의류부터 장갑, 신발까지 크게 네 가지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는 보온성이 우수하고 일상적인 날씨 변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벼운 눈과 비를 튕겨내 몸을 보호해주며 투습성이 뛰어나 몸안의 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쉘은 겉면에 영구 발수 처리가 되어있으며 가벼운 비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투습 기능 덕분에 옷 안쪽에 땀과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은 스타일은 지키면서 따뜻함을 제공해준다. 추위에 취약한 발가락 부분에만 단열재가 적용돼 야외에서는 추위로부터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실내에서는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은 손의 모양을 재현한 3D 형상 기술로 디자인 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쉘,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 그리고 새로운 장갑 기술인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은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K2, 블랙야크, 아이더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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