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17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국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패키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10여개 학교 14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을 담은 아침식사 패키지를 직접 배송하며 마음을 나눴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아침식사 패키지에는 파리바게뜨의 무지개카스테라 등 인기 제품을 담았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의 기쁨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머꼬 캠페인
월드비전이 2017년부터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취약가정 아동들의 바른 성장과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100여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식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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