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와 19일 협약 체결…여성기업의 활동·창업 지원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제주은행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회장이 제주지역 여성 경제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69년 설립 이래 제주은행은 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을 몸소 실천해 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제주지역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의 활동과 여성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와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하여 제주지역 여성경제인뿐만 아니라 제주도민과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 향토기업인 제주은행과 제주지역 여성경제인들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간의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함께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어 제주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제주 지역의 경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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