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동아에스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에스티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8.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08억원으로 2.1% 감소했다.

동아에스티 측은 "영업이익은 일회성, 일시적 원가 상승의 기저효과와 R&D 비용 증가 때문에 줄었다"고 밝혔다.

일본 바이오기업 타카라바이오에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도입 등 3분기 R&D비용은 7.1% 증가한 191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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