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한국남동발전은 30일 사천읍시장에서 ‘2018 KOEN Sunny Market’(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에너지효율개선 도모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OEN Sunny Market 사업은 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Sunny Project의 4대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노후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3년 인천 남부시장 휴게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2015년 진주 자유시장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2017년 진주 중앙시장 및 삼천포 중앙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사천읍시장에서 여섯 번째 Sunny Market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남동발전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행·관리하는 이번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약 5개월에 걸쳐 사업비 약 26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요소 발굴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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