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간부 자긍심 제고·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 공유

W리더십 프로그램(W Leadership Program)에 참여한 롯데건설 여성 인재들과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부원장(사진 앞쪽 우측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리더십 프로그램(W Leadership Program)에 참여한 롯데건설 여성 인재들과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부원장(사진 앞쪽 우측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L에서 책임급 이상의 여성 인재 22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W리더십 프로그램(W Leadership Program)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롯데인재개발원의 전영민 부원장과 외부 명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전 부원장은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파하고 향후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명사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주제로 간부 사원이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에 대해 설파했다.

롯데건설은 내년부터 이번 교육 과정을 정례화하고 대리 이하 여성 인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은 여성 간부사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당사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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