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2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17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로 안전경영대상 등 10개 경영분야에 대해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경영진의 현장 안전경영활동과 사외안전전문가의 안전관리 기술지원을 통한 안전소통, 근로자 위험 익명신고에 즉시 대처하는 안전소통 채널 세이프티 콜(Safety Call)제도 운영, 근로자 휴식과 피로회복을 위한 안전공기(3~6일)운영, 현장 건강관리센터·근로자 쉼터 등 근로자 안전복지제도 운영 등으로 근로자 중심의 현장 안전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안전이 곧 동서발전의 안전이라는 인식 하에 협력기업과 지속적인 안전소통을 통해 현장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