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 채 3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비자가 2012 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전 세계 응원 열풍에 국내 스포츠팬들을 초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년간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약해온 비자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 통합 마케팅 캠페인 ‘Go World’를 런칭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1등상 15명에 2012 런던 올림픽 2인 여행 패키지가 제공되는 온라인 추첨 이벤트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여행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권, 조식 포함 호텔 숙박권(2인실), 올림픽 경기 입장권 및 150파운드 상당의 비자 선불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비자코리아는 지난 2월 공식 후원사로서 함께 출범식을 가진 ‘장미란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roseran.org)에서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참여자들 가운데서도 두명을 추첨했으며, 마찬가지로 2012 런던 올림픽 2인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비자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isa)에서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이 댓글, 사진 또는 동영상 형태로 응원 메시지를 등록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주어진다.

글로벌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삼성 갤럭시 노트(1대)와 맥스무비 영화 티켓 2매(2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발표되거나 개별 통지된다.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은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은 지난 4년간 올림픽 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해왔다.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만 한, 그리고 기억할 만한 순간들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팬들의 응원이 더해져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비자의 글로벌 캠페인 ‘Go World’는 선수들의 그 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응원 열풍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 진정한 올림픽 정신, 스포츠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