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래 총 6회 수상…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4대 PB어워드 수상 석권, 그랜드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KEB하나은행은 어제(7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8)’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6회째 수상을 이어 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 됐다.

더 뱅커(The Banker)는 KEB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손님의 니즈(Needs)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금융 시장을 위한 온라인 채널 혁신 및 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 △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통합과 협업(Collaboration) 강화를 통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확대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EB하나은행은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월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통산 11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 모델 우수 PB은행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해외 주요 PB어워드 4개를 모두 석권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손님의 신뢰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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